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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는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하만 카돈과 협력해 출시할 예정인 사운드바를 공개 했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영화볼 때나 축구볼 때 하나쯤 있었으면 했는데요.

삼성-하만 카돈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플래그십 사운드바 'HW-N950'은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탑재했다고 합니다.



네개의 스피커만으로 일반 가정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최대 채널인 7.1.4 음향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삼성 하만카돈 사운드바 HW-N950은 △사운드바 본체 △우퍼 스피커 △2개의 후방 스피커로 7.1 채널을 구성하고, 소리를 반사하는방식으로 천장에 4채널 소리를 구현하여 비행기가 실제 머리 위로 지나가는 듯한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음향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 돌비의 최신 음향 기술로 머리 위 공간을 포함한 3차원 공간에 소리를 움직임에 따라 정확히 배치해 실제와 같은 사운드로 생생하고 강렬한 엔터테인먼트 경험 제공



7.1.4

- 7이란 숫자는 기존 서라운드 스피커(프론트, 센터, 서라운드) 수, 

- 1은 리시버에 연결할 수 있는 파워 서브우퍼의 수, 

- 4는 돌비 애트모스 지원 모듈에서 천장 또는 위로 향하는 스피커 수를 나타냄



마지막으로 삼성 하만카돈 사운드바 HW-N950는 8월말 한국과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유럽, 호주, 동남아, 중남미 등 전세계 30여개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출고가 기준 가격은 180만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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