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을봐

정부가 올여름 전기 사용량을 줄인 가정에 전기요금을 깎아주는 캐시백 제도를 크게 확대한다고 하는데요. 전기요금 인상을 늦추던 인상속도를 줄이는게 맞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 그와는 별개로 6월에 신청하는 하반기 에너지 캐시백, 어떻게 신청하고 또 얼마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에너지 캐시백이란? 에너지 캐시백이란 전기 사용량을 상대적으로 줄인 아파트 단지나 가구에 절약된 전기 사용량만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시범 시행 기간 세대 평균 소비 절감률이 14.1%에 달해 2022년 7월 4일부터는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에너지 캐시백 2023년 차이점 정부는 최근 전기요금 인상을 계기로, 7월부터 에너지 캐시백 제도를 크게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혜택이 크지 않..

정부가 뇌질환 연관성이 낮은 두통이나 어지럼증에 대한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촬영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올여름 역대급 폭염 경고…냉방비 폭탄 온다 올여름 역대급 폭염 경고…냉방비 폭탄 온다 올여름 지구온난화와 엘니뇨 현상을 동반한 폭염 장기화 등 이상기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력수요 폭증에 따른 이른바 '냉방비 폭탄'이 우려된다. 전기요금이 최근 1년간 40% 가까 lookinsideme.tistory.com 보건복지부는 30일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이런 내용의 MRI 급여기준 개선안을 보고했다. 복지부는 두통·어지럼증으로 MRI 검사를 받을 때 사전에 실시되는 신경학적 검사에서 이상이 있을 경우만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윤..

올여름 지구온난화와 엘니뇨 현상을 동반한 폭염 장기화 등 이상기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력수요 폭증에 따른 이른바 '냉방비 폭탄'이 우려된다. 전기요금이 최근 1년간 40% 가까이 오르면서 냉방기를 본격 가동하는 6월부터 전력수요 증가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의 에너지 절감 대책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집중해 있어 서민들의 요금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이른 더위 가능성에 대비해 올여름 전력수급대책 기간을 전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6월26일부터 조기 운영하기로 했다. 기상청은 최근 3개월 기상 전망에서 올여름 평년 기온이 높고, 습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여름 118년 만의 6월 열대야에 이어 올해에도 5월16일 서울 최고 기온이 31.2도까지 오르면서 작년보..